제목 | 고통받는 친구와함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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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6-03-02 | 조회수587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고통받는 친구와함께 커다란 고통을 맞게 된 친구와 걱정이 앞설 뿐이다. 빠져나오도록 보살피고 돌보아주기 위해서라기보다는 두려움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뭔가 얘기들을 해 대려는 유혹을 겪게 된다. 그래도 좀 나아졌군.” 이겨낼 수 있을 거야.” 그런 말들이 거짓임을 안다. 나눌 이유도 없고 그저 단순하게 “난 너의 친구야. 이 순간 너와 함께 있을 수 있어서 기쁘고 좋아.” 라고 이야기 할 수 있으면 그만이다. 그냥 눈을 감아 봐. 널 생각하고, 널 위해 기도하고, 너를 사랑하는 내가 있잖아.” 있을 수가 있는 것이다. - 헨리 나우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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