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나를 찬미하는 자는 나를 채찍질 하는 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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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6-03-09 | 조회수716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나를 찬미하는 자는 "나를 채찍질 하는 자다" 겸손한 덕만이 오직 모든 적을 쳐 이기고 승리를 가져온다. 겸손은 자체만으로도 모든 덕을 포함하며, 또 진정한 겸손이라면 모든 덕을 인간의 마음안으로 불러 들인다. 사람의 체면 때문에 무엇을 하기보다는 손발을 묶어 불에 던지는 것이 낫다. 필요한 이유없이 네 자신에 대해서 말아지 말아라. 다른 이는 모두 너보다 선하고 높게 여기며 다른 이의 생각을 네 생각보다 낫게 여겨라. 큰 이유가 없거든 모함을 받아도 변명하지 말아라.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 네가 겸손없이 어떤 덕이 있다고 하면, 너는 스스로 속은 자다. 겸손 없이는 다른 모든 덕이 외적인 것 밖에 아무 것도 아니며 아무리 열심한 신앙인이라도 교만한 바이세리인들과 다를 바 없다. 의인이라도 겸손에서 멀어지면 그 어떤 선행을 하더라도 하느님으로부터 배척 받을 것이다. 교오가 반역하는 천사들을 지옥불에 던져버린 것처럼 겸손 없이는 지식과 훌륭한 재능도 지옥에 떨어지게 하는 것 밖에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이다. (양심성찰) 나를 찬미하는 자는 나를 채찍질 하는 자다. (성 이냐시오) - 겸손의 교훈 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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