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느님께서 나를 보호하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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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구태완 | 작성일2016-03-12 | 조회수2,410 | 추천수5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작년의 일입니다. 저는 학원을 가려고 집에서 나와 하느님께 기도를 올렸습니다.
"하느님, 제가 학원에 가는 동안 이 몸을 안전하게 지켜주세요."
그리고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제가 걷고 있는 길은 사람도 아무도 없고 차도 지나다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길의 중앙으로 가려고 하려는 순간 제 마음은 뜨거워 지면서 제 마음의 목소리가 아닌 다른 누군가의 목소리인 것 같은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가지 말아라"
라는 위급한 목소리였습니다.
아까 말했다시피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차도 한대 없었습니다.
저는 그냥 뭐 '아무것도 아니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길의 중앙으로 갈려고 할 때
차가 갑자기 슝하고 지나가 버렸습니다. 한 발 짝만 걸었더라면 제 목숨은 위험해질 뻔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하느님의 보호하심을 느끼면서 하느님을 찬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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