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영적세속성에 머문 사람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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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6-03-23 | 조회수875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 (십자성호를 그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영적세속성에 머문 사람들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하느님 영광을 위해 살지 못하고 자신의 명예와 권위를 쫓고있는 사람들은 한마디로 영적세속성에 빠진 사람입니다. 주님을 부르면서도 세속생활에 빠져 사람이라 하겠습니다. 율법학자들을 꾸짖었던 이유도 그들이 자신의 영광을 위해 하느님의 영광을 뒷전으로 그들을 믿지 못하겠다고 말씀 하신 것입니다. 쇠약해져 가고 있는 이유도 신앙 안에서 여전히 자신들의 안위만 쫓고 있는 사람들이 세속생활을 교회 안으로 끌어들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드는 것은 영지주의 믿음입니다. 가졌다 하더라도 추론과 지식을 논하다보면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빠져들기 쉽습니다. 지나치게 가톨릭 양식과 규범에 빠져서 남들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에 빠져들게 됩니다. 전지전능하신 분이라고 고백하면서도 은총의문을 열지 못하거나 타인이 받은 은총을 신뢰하지 않거나 자신의 에너지는 소진되며 찾아볼 수 없게 됩니다. 관습에 따라 유지되고 있지만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되고 전통 안에서만 유지된다고 볼 수 없습니다. 잃지 않기 위해서는 인간중심적인 주의를 기해야 합니다. 끼리끼리 집단을 만들지 않도록 항상 자신을 제 3의 눈으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허영과 허욕을 부추기거나 자아도취에 빠져 순간의 쾌락에 빠져드는 일들이 교회 안에서 다분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뭉쳐진 곳이 아니라 봉사와 헌신, 사랑과 백성으로 뭉쳐져야 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이어져야 합니다. 파벌을 일으키고 편을 가르는 모습은 일치의 공동체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일어나는 대표적인 경우의 대부분이 영적세속성 안에서 특권을 누리려 하기 때문입니다. 풍부한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 안에 소속되기 위해 자신을 내려놓는 희생정신의 바탕으로 형제적 친교를 나누며 상대의 존엄과 존경심을 갖추어야 교회가 되어갈 것입니다.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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