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자비와 사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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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6-05-23 | 조회수843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자비와 사랑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어라” (마태 28,19)) 특정인에게 한정되지 않아야 하며 자청하면서도 자신의 뜻과 상반되지 않으면 몰아내기 위한 작업을 하는 회복하기 어려운 현실에 대한 인간의 냉혹함을 직면하면서 이러면서도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 말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내몰았던 사람들까지 그 죄를 우리는 너무 각박한 테두리 안에 살고 있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사랑의 손길을 펼치지 않으면 누군가의 손길에 의해 된다는 것은 다 알고 있습니다.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도 일들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구원은 모든 이를 위한 구원이고 기쁨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늘어나게 된 이유에 대해 바리사이파들의 행위로 여기기보다 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인도 없고, 종도 자유인도 없으며, 남자도 여자도 없습니다. 여러분은 모두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입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께 속한다면 여러분이야말로 아브라함의 후손이며 약속에 따른 상속자 입니다.” (갈라 3,28-29)) 용서와 사랑이 따라야 하고 내밀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역시 바리사이파요 율법학자이고 믿고 섬기고 있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놓고 그분을 섬기는 얽히고설킨 복잡한 관계 안에 단죄의 길로 내몰지 않으시고 이끌고 계십니다. 교회가 되었다는 것은 그분의 사랑 계획안에서 구원의 손길을 펼쳐나갈 수 있어야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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