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12.오늘의 말씀기도(렉시오디비나). - 파주 올리베따노 성베네딕도 수도회 이영근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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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송문숙 | 작성일2016-06-12 | 조회수1,400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적게 용서받은 사람은 적게 사랑한다.”(루카 7,47)
주님! 제 영혼의 막힌 코를 뚫으소서!
옥함을 깨뜨려 향유를 쏟듯 제 온몸에 쏟아지는 숨 가쁜 당신 사랑의 향기를 맡게 하소서.
저를 부수어 진한 향기의 피가 흐르게 하고 부서질수록 향기 짙어가게 하소서.
집안에 온통 베인이 감미로운 사랑의 향기를 내내 토록 찬미하게 하소서.
많이 용서 받았기에, 많이 용서하게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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