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탓도 않으시고 나무라지도 않으시고 기다리기만 해주셨던 주님,
하느님의 뜻 안에서 기도 드리오니주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허물을 용서하시고 그들의 죄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않는다고 하셨듯이, 저희도 이웃의 허물을 용서하고 잘못을 기억하지 않도록 이끌어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십자가의 길 제7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