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과 약속을 어기는 법이 없으신 주님,
하느님의 뜻 안에서 기도 드리오니저희가 누가 무엇을 하든 어떻게 하든 관여하지 않고, 어떤 이야기를 듣건 무엇을 보든 판단하지 않고 분석하지 않으며,이기적인 보상이나 보답을 바라지도 않고, 서운했던 것 화났던 것도 다 잊고, 그저 사랑만 살게 해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사진은 예루살렘 십자가의 길 제11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