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녀 마르타 기념일 2016년 7월 29일 금요일 (백)
☆ 자비의 희년
마르타 성녀는 라자로의
동생이자 마리아의 언니로서 예루살렘과 가까운 베타니아에서 살았다. 나흘이나 무덤에 묻혀 있던 라자로는 예수님의 기적으로 다시 살아난
인물이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집에 머무르실 때 언니 마르타는 갖가지 시중드는 일로 분주하였으 나 동생 마리아는 가만히 앉아 그분의
말씀을 듣고 있었다. “주님, 제 동생이 저 혼자 시중들게 내버려 두는데도 보고만 계십니까?”(루카 10,40) “마 르타야,
마르타야!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 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루카
10,41-42). 주님의 이 말씀에 따라 마르타 성녀는 활동적인 신앙인의 모범으로, 마리아 성녀는 관상 생활의 모범으로 공경받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요한 사도는 사랑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하느님 안에 머무르고 하느님께서도 그 사람 안 에 머무른다며
서로 사랑하자고 말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마르타와 마리아에게 오빠가 살아날 것이라며,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 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 것이라며 이것을 믿느냐고 물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8,12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이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주님께서 메시아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습니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19-27<또는 루카
10,38-42> 그때에 19 많은 유다인이 마르타와 마리아를 그 오빠 일 때문에 위로하러 와 있었다. 20 마르타는
예수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그분을 맞으러 나가고, 마리아는 그냥 집에 앉아 있었다. 21 마르타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주님,
주님께서 여기에 계셨더라면 제 오빠가 죽지 않 았을 것입니다. 22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주님께서 청하시는 것은 무엇이나 들어주신다는
것을 저는 지금도 알고 있습니다.” 23 예수님께서 마르타에게, “네 오빠는 다시 살아날 것이다.” 하시니, 24 마르타가
“마지 막 날 부활 때에 오빠도 다시 살아나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였다. 25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죽 더라도 살고, 26 또 살아서 나를 믿는 모든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것을
믿느냐?” 27 마르타가 대답하였다. “예, 주님! 저는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기로 되어 있는 메시아 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068
달리아 꽃 !
고운 빛 꽃잎
하나 하나
접어
모아
한 아름 가득
안고 있어요
정다운 맘으로
새겨 놓은
믿음 희망 사랑
날마다
새롭게
시작 하고 있어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