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8.1.오늘의 말씀 기도(렉시오디비나)-파주 올리베따노 성베네딕도 수도회 이영근 아오스딩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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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송문숙 | 작성일2016-08-01 | 조회수903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
“하늘을 우러러 찬미를 드리신”(마태 14,19)
주님! 오천 개가 아닌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의 가난과 모자람, 불공평과 부당함을 손에 들고도 찬미 감사를 드리게 하소서.
비록 작아도 가진 것을 값지고 소중하게 여기게 하소서.
제 눈이 아버지의 사랑을 바라볼 줄 알게 하소서!
눈에 보이는 삶 가운데, 눈에 보이지 않는 당신의 사랑이 늘 함께 있음을 볼 수 있게 하소서!
그 사랑을 신뢰하게 하소서. 아직 응답하지 않아 채 이루어지기도 전에 먼저 감사 찬미할 줄 알게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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