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믿음은 봉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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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6-08-05 | 조회수1,068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믿음은 봉헌입니다. 그러나 나의 봉헌만이 아니라 내게 대한 그리스도의 봉헌이기도 합니다. 내가 믿으면 그분도 나를 믿어 주십니다. 내가 나를 내 맡기면 그분도 당신을 내게 맡기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나의 온 마음을 원하시지만 그분도 내 게 온 마음을 주십니다. 왜 믿음이 우리를 그토록 기쁘게 합니까? 그 원인은 우리가 그분께 드리는 것보다 한없이 더 많이 받기 때문입니다. 내가 믿음의 생활을 시작하면 얼 마나 큰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는지 나는 전혀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나를 그리스도께 드리면서 어떤 보답도 생각하지 맙시다. 그러나 이 믿음의 봉헌이 언젠가는 분명히 만군의 주님과 함께 놀랍고도 깊은 만남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나에게 속하시는 것을 경이롭게 보게 될 것입니다. 내가 그분께 더 많이 속할수록 그분도 내게 더 많이 속하십니다. 그리스도와 나는 이렇게 항상 서로 주고 받으면서 살게 됩니다. 이것이 곧 믿음의 힘입니다. 믿는 사람만 이 그것을 압니다. -보며 살며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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