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빈첸시오 신부의 그림 묵상 - 스믈 일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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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양상윤 | 작성일2016-08-10 | 조회수1,095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인생이 늘 꽃 길 일수만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늘 가시밭길인것도 아닙니다.
마치 장미가 피어 있는 길을 걸어 가는것과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항상 행복하지도 그렇다고 늘 불행하지도 않습니다. “행복하다”하는 순간에도 소소한 걱정거리가 있고 또 “너무나 힘들다” 할때에도 작은 행복 거리, 혹은 나아질것이라는 희망이 있기에 힘든 순간을 버티는 것입니다. 이렇게 인생이란 행복과 불행, 슬픔과 기쁨, 희망과 절망이 동전의 양면처럼 늘 함께한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압니다. 마치 덩쿨 장미 나무에 "찔리면 아픔을 주는 가시"와 "아름다운 꽃"이 함께있는 것 처럼말입니다. 넝쿨 장미 나무에 있는 꽃을 볼것인지? 아니면 가시를 볼것인지? 는 우리들 선택의 몫입니다 다만 꽃을 보는 사람은 장미꽃의 아름다움을 즐기게 될 것이고 가시를 보는 사람은 가시가 무서워 꽃의 아름다움을 놓치게 될것입니다. 우리인생에서도 “행복과 불행, 슬픔과 기쁨, 희망과 절망”중 어느것을 바라 보며 살아갈지는 우리들 선택의 몫입니다.
- 글, 그림 : 빈첸시오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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