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가 얼마나 짓눌릴 것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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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 작성일2016-08-14 | 조회수809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내가 세상에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고 하십니다. 사랑을 위하여서 오신분이 주님이신데 그런데 이건 너무 황당한 말입니다. 분열이라니 .. 그것도 한집안에서 아버지와 아들, 아들과 어머니, 형제와 형제사이의 분열이라니 ..그러나 그 앞에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짓눌린다는 표현을 하십니다. 억압당한다라는 표현 같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분열이 우리가 생각하는 분열이 맞을까요 ? 짓눌린다 다음에 분열이라는 단어의 조합으로 바서는 그런 말씀은 아닌것 같습니다. 사람 사이에서 누군가 앞에서 억압하고 그런 사람사이의 관계는 지양한다는 말씀 같습니다. 누군가의 위에서 인간이 가지고 있는 순수한 열정, 순수한 사랑을 꽃 피우는데 이것을 억압하고 가로 막는 다면 그것이 가족이라도 그것은 잘못된 것이고 이 순수한 마음을 열어가는데 어떤 방해물도 있어서는 않된다는 것이지요 .. 즉 하느님의 사랑이신 주님이 이세상에 퍼져가는데 어떤 것도 그 이상은 없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분명히 알아야 하는것이 하느님을 앞세우는 사람이 자신의 부모의 가슴에 못을 박겠어요 ? 우선은 하느님이라는 것이지요 그러면 사랑이신 주님이 다 알아서 우리의 숨은 뜻까지도 알아서 해주실 것입니다. 중요한것은 우리의 영혼이 순수할수 있도록 항상 하느님에게 먼저 가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에게 먼저 나의 눈을 돌리고 가슴을 그분에게로 열어 보여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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