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브람의 믿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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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헌모 | 작성일2016-08-17 | 조회수1,176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
그는 그곳을 떠나 베텔 동쪽의 산악 지방으로 가서, 서쪽으로는 베텔이 보이고 동쪽으로는 아이가 보이는 곳에 천막을 쳤다. 그는 그 곳에 주님을 위하여 제단을 쌓고,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불렀다.(창세 12, 8)
아브람의 믿음을 본받아야 한다.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길을 떠나라고 하셔서 주님을 만나 제단을 쌓았다. 그리고 그 곳을 떠나 또 제단을 쌓았다. 주님께 충실한 신앙의 아버지다운 그를 본 받아 기쁠때나 슬플때나 주님을 흠숭하고 주님안에서 모든일을 하고싶다. 예전에 미원성당 다닐 때 나는 전교를 하기 위해서 시골길을 자전거 를 타고 활보하며 다닌 때가 있었는데, 한 번은 한 참을 들어가다 보니 산이 드러나는 마을을 만나게 되었는데 아마 거기에서도 천주교를 알려드립니다. 책을 사람들에게 줄려고 했던 것 같다. 힘이 들었지만 기뻤던 것 같았고 그때가 아마 나의 신앙생활에 가장 전성기적인 성격을 띤 것 같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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