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작은 십자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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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6-09-05 | 조회수1,144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작은 십자가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고통은
가장 좋은 것이며 상황, 환경, 우리 자신 그리고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사람들을 통해서 오는 것으로 그분이 허락하신 고통들입니다. 이런 모든 것이 우리 영성생활의
씨줄과 날줄입니다. 높은 덕에 이르기를 바란다면 삶은 순간마다 하느님을 위해
많은 고통을 참아 일상생활의
작은 십자가들을
잊고 있습니다. 크고 붉은 십자가의 표시가 되어 있어야만 그것이 하느님으로부터
왔다고 인정할
것입니다. 작은 십자가들과 고행을 피할 수없으며 그것들은 우리의 삶에 얽혀 있는 것들입니다. 이것들이야말로 하느님으로부터 온 것임이 틀림없습니다. 우리가 져야 할 무게보다 훨씬 가벼운 것으로
여기며
받아들입니까? 부당하다는 느낌 없이 받아들입니까? 만일 이렇게 한다면 어지간히 많은것을 한꺼번에 제거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위, 지적 능력에 한계가 있다는것은 실제로 우리가 겪어야 할
참다운 고행이요
죄에 대해 어떻게
보상 깨닫는다면 우리의 인내심을 칭찬하는 말에
빠져 버릴 것이
아니라, 십자가들을 묵묵히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것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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