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나는 이방인이며 거류민으로.... (창세 23,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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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헌모 | 작성일2016-09-05 | 조회수923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
“나는 이방인이며 거류민으로
여러분 곁에 살고 있습니다. 죽은 내 아내를 내어다 안장할 수 있게 여러분 곁에 있는 묘지를 양도해 주십시오.”(창세 23, 4) 사람이 죽으면 무덤에 묻힌다.
20여년전에 장인 어른이 돌아가셨는데, 무덤에 묻혔을 때
그 곳은 주위에 밭이 있고, 단순하고 조용한
곳이었다. 요즘은 무덤에 묻기도 하고,
화장을 해서 유해를 그릇에 담아 보존하기도
한다. 내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화장을 해서 국립 이천에 있는 호국원에
안장했다. 나는 사람이 죽으면 화장하는
것보다 무덤에 묻는 것을 생각한 때가
있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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