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9.26.오늘의 말씀기도(렉시오 디비나)-파주 올리베따노 성베네딕도 수도회 이영근 아오스딩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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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송문숙 | 작성일2016-09-26 | 조회수968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누구든지 이 어린이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루카 9,48)
주님!
받아들이는 이가
되게 하소서.
제 자신의 무능함과
형제들의 허약함을
받아들이게 하소서!
보잘 것 없는 이를
받아들일 뿐만 아니라
보잘 것 없는 이가 되는 것을
받아들이게 하소서.
미천한 이를
받아들이는 것을 넘어
미천한 자 되게 하소서.
십자가에 매달려
무력하게 하소서.
그 무력함 안에서
당신을 신뢰하게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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