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6-11-10 조회수1,291 추천수1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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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대 레오 교황 학자 기념일
2016년 11월 10일 목요일 (백)

☆ 위령 성월

♣ 자비의 희년

레오 교황은 400년 무렵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440
년 식스토 3세 교황의 뒤를 이은 그는 행정 능력이 뛰어났을 뿐 아니라 깊이 있는 설
교로도 유명하였다. 레오 교황은 무엇보다도 교회의 일치와 정통 신앙을 수호하고자
이단을 물리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의 재임 중인 451년에 열린 칼케돈 공의회는 에우티게스, 네스토리우스 등의 이단
을 단죄하고 정통 교회를 수호하였다. 461년에 선종한 레오 교황을 1754년 베네딕토
14세 교황이 시성하였다.

♤ 말씀의 초대
늙고 감옥에 갇힌 바오로 사도는 옥중에서 얻은 아들 오네시모스를 필레몬에게 돌려
보내며 종이 아니라 사랑하는 형제로 여겨 달라고 부탁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나라가 언제 오느냐는 질문에, 하느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지 않으며 너희 가운데에 있다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5,5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
    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20-25
    그때에 20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들에게서 하느님의 나라가 언제 오느냐는 질문
을 받으시고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하느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21 또 ‘보라, 여기에 있다.’, 또
는 ‘저기에 있다.’ 하고 사람들이 말하지도 않을 것이다. 보라,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22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날을 하루라도 보려고
갈망할 때가 오겠지만 보지 못할 것이다. 23 사람들이 너희에게 ‘보라, 저기에 계시다.’,
또는 ‘보라, 여기에 계시다.’ 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나서지도 말고 따라가지도 마라. 24 번개가 치면 하늘 이쪽 끝에서 하
늘 저쪽 끝까지 비추는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자기의 날에 그러할 것이다. 25 그러나
그는 먼저 많은 고난을 겪고 이 세대에게 배척을 받아야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173

초겨울 하늘 !

엊그제
까지는

늦가을
하늘

이젠
초겨울

하늘
되었네

해님도 
훨씬

볕이
약하고

시무룩
시무룩

아아
어쩌면

지난
여름의

불볕
더위

벌써
그리워

하고
있는 건 아닐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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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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