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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원히 불변하지 않는 주님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6-11-11 조회수993 추천수1 반대(0) 신고

 

영원히 불변하지 않는 주님

삶을 살아가다보면

아무리 애를 써도

할 수 없는 일과
생각지도 않는 일들이

쉽게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왜! 하고자하는 일은

이루어지지 않고

뜻하지 않는 일이
이루어질까,

그러면서도 그것에 대한

감사를 하기보다
자신의 노력이고 성과라고

자랑하는 사람이 없지 않습니다.
우리 삶은 교훈으로 가르칠 수

없는 진리가 있습니다.
그 답은 성경 안에서 수없는

말씀으로 전해집니다.
우리가 신앙 안에 머물면서

주님을 따르는 동안 변화된
자신의 모습들을 살펴본다면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더 많은 변화를 위해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우리가 더 많은 발전을 하지

 못하는 것은 주어진 것에
감사함을 잊고

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신앙의 신비는 인간의

모든 한계를 뛰어넘어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하느님의

선물인 신비자체입니다.
그것은 거룩한 믿음의

삶을 살 때 받아지는 은총입니다.
믿음의 삶을 산다는 것은

주님께서 사셨던 것 같이
주님께서 받으셨던

영광을 얻기 위해 우리들 역시
진리를 행하고 사랑을

 베풀며 이웃을 위해 자신을
내어줄 수 있는 삶을

소망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그리스도교의 종교이며

신앙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자신 곁에 다가오는 사람은

이웃이며 천사입니다.
그 사람을 통해 또 한 번의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변화의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자신과 맞지 않는

사람이라고 해서

외면하는 것은

손님을 멀리하는 것이고

은총의 순간을

 버리는 것입니다.
동색을 고집하는 사람은

발전과 변화를 이룰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가난하고 불쌍한

 이들을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그 말씀 안에 진리가 있으며

영혼을 성숙시킬 수 있는
교훈이 머물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진 것을 자랑하기보다

베풂을 실행하는 자가 되십시오.
재물과 명예에 빠져 허덕이는

사람은 잃을 것을 걱정하지만
주님의 진리에 머물고자하는

사람은 믿음 하나에 의존하여
걱정도 하지 않고 세상

무서움을 잊고 살아갈 뿐 아니라
어두움에서 벗어나 기쁨과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게 됩니다.
구태여 화장하지 않아도 맑고

화사한 깨끗한 피부를 지닌
영혼의 화장품을 얻게 됩니다.
눈이 멀어지는

세상에 빠져들지 마십시오.
2000년이 지난 역사이지만

현대의 문명에 빠져들지 않고
여전히 그대로 계신 그대로 계신

주님을 믿고 의지하십시오.
언제나 동일하신

그분 안에 머물고자 할 때,

우린 하느님의
크신 은총을 받으며

 영원불멸의

선물을 받게 될 것입니다.

- 글 : 손용익 그레고리오 선교사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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