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16.오늘의기도 (렉시오디비나 ) -파주올리베따노 이영근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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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송문숙 | 작성일2016-11-16 | 조회수1,054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미나를 나누어주며, 내가 올 때까지 벌이를 하여라.”(루카 19,13)
주님!
당신께서는
신랑이 신부의 손가락에
사랑과 신의의 표시로 반지를 끼워주듯
미나를 맡기셨습니다.
잘 간직하라고 준 것이 아니라
잘 열매 맺으라고 준 씨앗처럼
종자돈으로 선사하셨습니다.
셈 바쳐야 할 이 가을,
신의를 땅에 묻어버리고
자신의 신변 안전만을 바라는
속이 텅 빈 강정이 되지 않게 하소서.
믿음과 사랑이
꽉 찬 열매를 들고
당신 앞에 나서게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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