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적 기도는 근본적 생활의 쇄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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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6-11-21 | 조회수1,046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내적 기도는 근본적 생활의 쇄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는 진리에 바탕을 둔 것으로 하느님과 맺는 관계입니다. 그래서 말이 오히려 방해가 되며 상상이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는 빛이요 생명이며, 충만한 진리로 들어감입니다. 나는 마음에서 우러 나오는 기도를 한 후부터는 오직 여기에만 참 기도의 길이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하느님께 완전히 순응하는 기도입니다. 생활전체가 그분께 순응해야 하지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는 그분의 뜻에 온전히 나 자신을 내맡기는 데에 있습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는 높은 잠재력입니다. 만일 자기 존재의 모든 상처 안에서 전 인격을 사로잡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입니다. 하느님의 현존을 응시하지 않고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를 할 수 없습니다. 하느님과 친교가 이뤄지고 있는지는 기도하는 사람을 만나보면 즉시 알게 됩니다. 하느님과 친교 를 통해서 우리 인격의 모든 면모들, 곧 보다 은밀한 것까지도 감지하게 됩니다. 마음에서 우러나 오는 기도는 생활의 근본적 쇄신입니다. -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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