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건 민낯이 아님을 나목이 들려주는
아침 잿빛 세상에 내린 추위는 기온 탓이 아님을 저희 알게 하소서.
주님
성탄을 준비함은 가난한 별을 사랑하여
정직한 길 가는 믿음이오니
저희 눈망울에 순결한 사랑 담긴 구원의 빛 반짝이는 희망의 대림이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