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우리 안에 있는 하느님의 사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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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7-01-28 | 조회수1,185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우리 안에 있는 하느님의 사랑 사람이 세상에서 관상에 이르고 그것을 생활하게 되면 마침내 그는 엄마 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마음이 가라앉습니다. (시편130,2참조) 인간의 사랑이라는 작은 배가 우주비행선처럼 소리의 장벽을 넘어서 많은 말이 필요없습니다.) 작은 유성처럼 궤도에 진입합니다. 그는 시편 저자가 한 말을 할 수 있습니다. 가라앉았습니다." (시편130,2) 우주의 중심이라고 느끼지 않습니다. 그는 만물의 중심이 하느님이심을 진실로 느끼고 깨닫습니다. 하느님 주위를 궤도비행하는 그의 영혼은 그가 땅위에서 움직이며 체험하고 인식했던 것과는 다른 안정감, 다른 충만함, 다른 차원 그리고 무엇보다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 합니다. 약속하신 평화입니다.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주고 간다...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는 다르다." (요한14,27) 이 평화는 사람의 영혼에 어떤 '새로운 생명'의 의미, 어떤 '순수한 기쁨'을 전해 주며, 하느님 주위를 우주비행하는 무서운 시련을 겪을지라도 충만한 희망을 전해 줍니다. 과연, 무엇이 이 세상을 살아 가는 데 부딧치게 되는 진짜 어려움입니까? 고통, 두려움, 죄악, 노년, 죽음에 대한 극복이 아닙니까? 이러한 부정적 관점들을 극복하게 하고, 우리로 하여금 눈물 속에서도 웃고, 느려터진 우리 자신의 해결책에 직면해서도 죽음에서조차 생명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하는 그런 것을 찾았다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지상에 가져오신 승리를 우리 안에서 의미합니다. "내가 세상을 이겼다." (요한16,33) 그리스도의 승리는 그분의 신적 차원을 통해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자신 안에 애덕을 지닌 사람은 하느님을 -보이지 않는 춤 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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