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영아,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마르 5,8)
주님!
어둠을 몰아내소서.
제 안에
돼지 떼가 판치지 않게 하소서.
오늘 제가
죽은 이들의 무덤이 아니라,
살아계신 당신의 사랑
가운데 살게 하소서.
본래부터
주님의 거처이오니
제 안에 빛을 밝히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