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1.오늘의 기도 (렉시오디비나 ) - 파주올리베따노 이영근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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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송문숙 | 작성일2017-02-01 | 조회수1,186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과 집안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마르 6,4)
주님!
스승을 곁에 두고도
존경하지 않은 저는
수술을 받아야 살 수 있는 데도
의사를 믿지 않아 수술을 받지 않는
어리석은 환자입니다.
제 앎을 뛰어넘는
당신을 믿지 못함은
안다는 제 생각을 섬기고 따르는
우상숭배자입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이야말로
진정 당신을 끌어당기는 자석입니다.
존경이야말로
진정 겸손이 드러나는 표지석입니다.
주님!
믿게 하소서.
겸손 되게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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