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에서 태어난 이”(요한 3,8)
주님,
제 영혼의
무지를 깨우소서.
빛으로
새로 나게 하소서.
제 영혼의 밤을
몰아내소서.
제 어둠의 행실을
벗기소서.
당신 빛으로
당신을 뵈옵게 하소서.
세상이 이토록 경이로운 것은
세상이 새로워져서가 아니라,
제가 새로워진 까닭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