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문이다”(요한 10,9)
주님!
당신께서는
가슴을 열고
팔을 벌리시고 부르십니다.
거처할 집을 마련하시고
어디서든 올 수 있도록
십자로 문을 열고 손짓하십니다.
저를 받아 주소서!
당신 풀밭에서
생명의 풀을 뜯게 하소서!
당신 기쁨이 차오르고
당신 사랑에 깃들게 하소서!
제 생명이
당신 진리 안에서 거룩해지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