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여라. 받을 것이다”(요한 16,24)
주님!
이제야
겨우 알아듣습니다.
제 힘으로 살아 온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의 뜨거운 기도가
위태로운 나를 이끌어 왔다는 것을!
그 애틋한 기도가 있어
휘청거리면서도 살아있다는 것을!
그 기도를 들어주시는
주님의 사랑으로 살아간다는 것을!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