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해욱 신부의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2.앵무새는 몸으로 울었다지만, 휘파람새는 온 몸으로 노래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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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7-07-05 | 조회수3,853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2.앵무새는 몸으로 울었다지만, 휘파람새는 온 몸으로 노래합니다" (2010, 2, 20)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사랑해야 한다."(신명 6,5) 이곳에 곧 귀한 손님이 방문하실 겁니다. 봄이 오기 바로 전, 주인공이 나타나는데 제가 이곳에 처음 들어왔을 때, 주인공이 누구인지 힘이 있으며 저는 그 주인공의 모습을 확인하려 그는 도무지 않았습니다. 날이 갈수록 점점 더 궁금해지기 시작하여 준비하고 있던 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모습, 무엇보다 그의 노래하는 모습이 저의 귀에 들려오던 그의 목소리가 클 줄 알았는데 들어온 그의 모습은 작은 몸집이었습니다. 그 작은 새는 자신의 하늘로 향하고 꼬리까지 퍼득이며 것이었습니다. 노래하는 새를 그는 아주 이른 봄에서 늦은 가을까지 그렇게 노래하였습니다. 휘이이~ 휘~~~~" 새 백과사전을 뒤져 보았더니 제게로 다가왔습니다. 그는 바로 자신의 주인이신 찬미하는 것이었습니다. 올려드리는 것이었습니다. 하느님의 자녀들은 찬미해 드려야 합니다. 내맡겨 드려야'합니다. 앵무새는 몸으로 '울었다'지만(?), '노래합니다'. 하느님보다 하느님의 것들을, 물질 때문에, 명예 때문에, 때문에 말입니다. 몸으로 울면 몸이, 마음이, 영이 매이게 되면 사람에 매이면 사람의 노예, 일이나 명예의 노예, 술에 매이면 술의 노예, 마약에 매이면 마약의 노예, 취미에 매이면 취미의 노예, 현대판 노예가 따로 없습니다. 자유를 잃게 됩니다. 하느님께 내맡겨 때문입니다. 때문입니다. 앵무새처럼 몸으로 '울지' 맙시다! 온 몸으로 '노래'합시다! "나에게 '주님, 주님!' 한다고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내 아버지의 뜻을 (마태 7,21)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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