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세상에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마태 10,34)
주님!
제 목에
칼을 견주소서.
당신 영의 칼로
저의 자애심을 내리치소서!
제 심장에
당신 사랑의 불이
타오르게 하소서!
그 어느 것도
당신보다
더 사랑하지 말게 하소서!
말과 혀로써가 아니라
행동으로 진리 안에서
사랑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