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해욱 신부의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12.내맡김의 힘 ( 괴테의 詩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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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7-08-02 | 조회수2,148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12.내맡김의 힘 ( 괴테의 詩 )" 내맡김의 힘 -괴테- 마음을 다해 내맡기기까지 항상 주저함이 있고, 그 기회 뒤로 물러서는 것은 항상 효력이 없다. 시작과 창조의 모든 작용에 한 가지 기본적인 진실이 있고, (그) 무지가 수많은 이상과 눈부신 계획을 죽인다. 분명히 마음을 먹는 순간, 그때부터 하늘도 움직인다. 결심하지 않았다면 결코 생기지 않았을 온갖 일 들이 일어나 돕는다. 결심으로부터 모든 일들의 흐름이 터져 나온다. 예측하지 않은 모든 종류의 사건과 만남과 물질적 원조가 유리하게 생겨나며 아무도 꿈꿀 수 없었던 일이 잘 되어 가리라. 할 수 있는 일이나 꿈꿀 수 있는 일이 무엇이든, 그것을 시작하라. 대담함 그 안에 천재성, 힘과 마법이 있다. 지금 그것을 시작하라. 오늘 인터넷 서핑 중 "내맡김의 힘"이라는 제목의 괴테의 詩를 발견하여 잘 설명해 주고 있는 듯합니다.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겨 드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말씀드렸습니다. 그 "굳은 결심의 봉헌"으로 자신의 모든 삶이 실제로 달라집니다. "기적의 연속"입니다. 다해 주십니다. "이 세상에서부터 하느님 나라의 삶을 살 수 있다."는 말이, "내맡김으로 하느님의 것이 되고, 그럼으로 하느님을 소유하게 된다."는 말이, 전혀 빈말이 아닙니다. "하느님께서 지혜를 열어주시고, 계획을 세워주시고, 모든 것을 이끌어 전혀 빈말이 아닙니다. "제가 체험한 그 밖의 다른 모든 말들"도 전부 전혀 빈말이 아닙니다.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에 대하여 그토록 목이 터져라 알려드려도, 내맡겨드리지 못하고 돌아서는 모습을 지켜보면,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굳은 결심"으로 드리기만 하면 곧, "새 하늘, 새 땅"이 열리는데... 다 하느님께 맡겨드립니다. "거룩한 내맡김"은 참으로, "힘(하느님의 은총)"과 "마법(하느님 섭리)" 뜬다는 마음으로, 하느님께 내맡겨 보시면 어떨까요? "지금 그것을 시작"해 보시지 않겠습니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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