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해욱 신부의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16.성모성심(聖心)과 예수성심(聖心)은 하나의 성심(聖t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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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7-08-14 | 조회수2,823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16.성모성심(聖心)과 예수성심(聖心)은 하나의 성심(聖t心) 성모님의 일평생 중에서 가장 마음이 쓰리다 못해 다 타버린 때는, 당신 아드님의 "수난과 죽음"의 때입니다. 이때, 성모님의 마음을 "인간의 모성(母性)"에 비교해서는 결코 만일 성모성심을 "인간모성"에 비교한다면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어느 어머니가, 33살의 아들이 사지가 찢겨져 비참히 죽어가는 것을 본다면... (人之常情)"이겠으나, "어미의 뜻"은 각기 다 다른 것입니다. 인간의 어떤 어미는 자신의 뜻을 위해 자식을 과감히 살해하기도 하며, 아프지 않다는 자식을 내버려 어미로부터 떨어져나간 자식의 눈에서 "피눈물"을 무죄한 이들의 피를 부릅니다. 어떤 어미는 속 썩이던 자식이 사고로 죽어 보험료 타게 되기를 심지어 매음굴에 팔아넘기기도 하며, 돈 많은 상대를 우선시합니다. 필요가 있겠습니까? 우리의 인간네 어머니의 마음은 너무도 인간적입니다. "거룩하지 못한 부분"이 많다는 뜻입니다. 않다는 자식이지만 그래서 너무 사랑한다지만, 인간의 뜻, "자기의 뜻"을 너무 많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내맡기고 오로지 하느님 뜻만을 따랐습니다. 아들을 통하여 하느님의 뜻이 바라며 살아가셨습니다. 그렇게 33년 동안 아들에게 온전히 쏟아 부어졌던 그 짧은 단 3일 동안 남김없이 새하얗게 타버려 되어 버렸던 것입니다. "유(有)"의 원천인 아드님의 마음과 하나 되었던 것입니다. "성모성심과 예수성심" 이 하나가 되었던 것입니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은 결코 "둘"일 수 없습니다. 구별이 없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용광로"에 녹아 서로 하나 되듯 "완전 하나" 되어야 합니다. 어머니의 마음이 녹아 사랑하는 아들의 마음속으로, 애타하시는 어머니의 마음속으로, 녹아들어 하나가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티없으신 거룩한 마음"과 "열절하신 아드님의 마음"이 마음은 다시 "아드님의 아버님" 과 하나 되고, (마태3,17, 요한14,9) "그 아드님의 그 아버님"의 그 아드님의 아버님의 "어머니"가 되셨던 것입니다. 하느님의 어머니가 되신 것입니다. 그 아드님이 "그리스도 예수님"이시요, "성부 하느님"이시요, 어머니를 덮게 하신(루카1,35) 것이 "성령 하느님"이십니다.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한 "사랑의 뜨거운 용광로"가 하느님의 의지, 하느님의 뜻"입니다. 하느님의 뜻은 오직 하나! "거룩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가 되어 당신과 함께 영원히 하느님과 하나 된 성모님처럼 "하느님께 내맡긴 삶"을 살기 위해, "티없으신 성모성심"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님처럼 내맡긴 삶"을 살기 위해, 예수님의 마음, 사랑해야 합니다. 내맡김은 무(無)요, 나를 "무화(無化)시킴 "이 "거룩한 내맡김"입니다. 마음을 뜨겁게 사랑해야 합니다. 티 없으신 성모성심이여, 저희를 위하여 빌으소서!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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