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모두 그 열매를 보면 안다”(루카 6,44)
주님!
제 삶이
화려한 꽃보다
알찬 열매가 되게 하소서!
곱게 치장하기보다
꾸밈없는 행실로 열매 맺게 하소서.
때깔만 그럴싸한 게 아니라
속이 꽉 찬 열매가 되게 하소서!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타인을 위한 열매가 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