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해욱 신부의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18.왜,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이 최고라고 떠드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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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7-09-20 | 조회수1,079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18.왜,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이 최고라고 떠드는가?" 얼마 전, 신학교 추천서를 써 주었던 아들 신부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많이 있는데 왜,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이 저는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이 이러저러하기 때문에 참으로 탁월한 영성 그리고 아들 신부의 질문을 계기로 질문을 해올 경우, 누구에게나 간단히 잘 설명해 줄 수 있도록 정리해 보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왜, 내맡김의 영성이 가장 탁월한 영성인가? > "교회 역사상, 수많은 성인들이 저마다 자신의 영성이 최고의 영성이라 나름대로의 여러 수덕방법과 기도방법과 덕행방법을 내세우고 펼쳐왔는데…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이 왜, 가장 탁월한 방법이라 말할 수 있겠습니까?" "하느님에 대한 신앙과 그분과의 일치에는, 누구나 다 나름대로의 '하느님께 내맡기는 것'만이 꼭 유일한 접근 방법이 아니지 않느냐?" 하는 질문입니다. 참으로 좋은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느님께 나아가고 그분과 일치하는 데에 꼭 유일한 방법은 아니겠습니다. 하느님에 대한 신앙과 그분과의 일치를 이루는 길은 훌륭한 많은 성인들께서 그분들의 삶으로 증명해 보여주셨습니다. 어떤 분은 순교로써, 어떤 분은 고행으로써, 어떤 분은 수덕생활로써, 어떤 분은 자선사업으로써, 교회학자로서 말입니다. 성인들께서는 저마다의 각기 다른 자신의 처해진 삶의 조건 속에서 "하느님의 가르침대로", "하느님 뜻대로" 살아가심으로 일치를 증명해 보여주셨던 것입니다. 하여튼, 성교회에서 성인들을 추대하여 후손들이 그분들의 삶을 가장 중요한 이유는 무엇보다 그분들이 이기 때문일 것이다. 성인들이 자신의 능력이나 지혜나 용기나 덕행이 하느님의 뜻대로 사시지 않았다면 될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이란 다른 것이 아닙니다. 다른 곳에서 여러 차례 말씀드렸지만, "하느님의 뜻대로 사는 생활" 외에 다른 것이 아닙니다. 신앙(神仰)이란 "하느님을 앙모(공경과 사랑) 하는 것"이요, 자신의 창조주의 뜻대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사는 사람만이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하느님에 대한 신앙과 그분과의 일치를 이루는 최고, 최선의 방법은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느님 안에 머무르고 그 사람 안에 머무르십니다." (1요한 4,17) 하느님께 나아가 그분과 일치를 이루는 길이 아무리 많고 다양하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일" 은 모두의 공통적 요소가 되는 것입니다. 하느님과 일치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하느님을 사랑할 수 있는 길이겠습니까?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많이 바라시는 것일까요? 답을 내려 보시기 바랍니다. 순교가? 고행이? 수덕생활이? 관상생활이? 자선사업이? 희생적 생활이? 하느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면 저절로 나오게 되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하느님께 나아가 하느님과 일치하는 모든 길, 모든 방법은 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말을 정확히 표현하고자 한다면, 말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하느님과 일치하는 방법은 단 한 가지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실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창조하신 후, (창세 1,27)" 사람을 창조하신 후, 모든 것이 참 좋았다 (창세 1,31)"고 하셨습니다. "하느님의 마음에 꼭 드셨다."는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신 후,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마르 1,11)" "하느님께서 사랑하신다."는 말과 같습니다. "하느님을 진실로 사랑하는 사람"만이 "하느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요, 드는 사람"만이 받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느님의 마음을 헤아려드릴 줄 아는 무엇을 원하시고 무엇을 늘 헤아려드립니다. 바라시는 것이 바로 "하느님의 뜻"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헤아려, "하느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사람"만이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 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뜻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살아가는 사람들은 모두 사람"입니다. 각기 다르게 나타난다 하더라도하느님의 뜻은 "하느님을 사랑하라는 것", 다른 것은 없습니다. "세상의 창조목적"입니다. 훌륭한 성인들이 살아가셨던 저마다의 방법들은 결과"들입니다. 그렇게 사는 것이 하느님과 일치하기 위한 생각하셨을 것입니다. 무척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을 것입니다. "자신의 능력과 노력으로 사는 삶"이었습니다. 드셨을 것입니다. 모든 것은 순리(順理)대로 살면 힘이 덜 드는 법입니다. 사시지 않았기 때문에 무척 힘들게 사셨던 것입니다. 사랑했다면, 그리하여 하느님께 먼저 내맡기셨다면, 살 수 있었기에 그렇게 힘들게 살지만은 "그렇다면, 그 훌륭한 성인들이 하느님을 사랑할 줄 몰랐었다고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하느님을 진실로 사랑하는 법을 잘 모르셨을 것"이라고 하느님께 내맡기면 순교를 하든, 고행을 하든, 수덕생활을 하든, 희생생활을 하든, 무엇이든 자신이 스스로 하느님께서 시키는 대로만 하게 됩니다. 하느님의 뜻대로,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하느님께서 함께 해 주시고, 때문에 힘이 드는 일이지만, 그렇게 힘이 들지 않습니다. 하느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에(1요한 4,20), 제일 먼저 우리도 하느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해야 합니다. 아마 잘 모르긴 해도 성인들도 나중에야 그 사실을 알게 된 분이 뜨겁게 사랑하면, 힘든 일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물론 때로는 하느님께서 당신의 뜻이 계셔서 일부러 큰 어려움을 힘든 것이 아닙니다. 힘들어도 행복합니다. 하느님은 "사랑의 근원" 이시기 때문입니다. 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서로 사랑합시다. 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에게서 태어났으며 하느님을 압니다. 하느님을 알지 못합니다. 때문입니다." (1요한 4,7) "사랑의 근원"이신 하느님께서 당신의 모습대로 창조하신 사람은, "작은사랑"입니다. 작은사랑은 큰사랑을 본받아 점점 커져야 합니다. 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내맡기는 것"입니다. 진실한 사랑은 서로의 사랑을 "믿고" 내맡길 줄 압니다. 사랑에는 미래에 대한 "희망"이 샘솟습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기지 못하는 사랑은 진실한 사랑이 아니며, "걱정과 두려움 더 나아가 절망"이 있을 뿐입니다. 하느님은 "참사랑"이십니다. "참주인"이십니다. 내맡길 수 있어야 합니다.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그분께 내맡기면 "우리의 모든 것"이 되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이제 믿음과 희망과 사랑 이 세 가지는 계속됩니다. 으뜸은 사랑입니다." (1코린 13,13)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기는 사람은 "믿음"이 있는 사람입니다. "희망"을 둡니다. 하느님께 대한 믿음과 희망을 둔 사람은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내맡길 수 있습니다. 가끔 하느님께 내맡기는 것을 "구속되는 것" 으로 잘못 생각하는 엄청난 오해입니다. 진실로 사랑하는 사람은 오히려 서로에게 구속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구속되는 것이 오히려 "자유로운 삶"입니다. 묶이길 원하지 않는 사랑은 "거짓사랑"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것을 당신께 내맡기기를 간절히 바라십니다. "참사랑이라는 자유"에 묶이기를 원하십니다.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영원히 행복하게 책임져주십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뜻대로 살지 않습니다. 자기 뜻을 기꺼이 희생할 줄 압니다. "하느님께 자신을 내맡기는 것"이 가장 탁월한 방법"인 것입니다. "왜, 내맡김의 영성이 가장 탁월한 영성인가?"에 대한 답은 유일한 방법은 "오직 사랑뿐"입니다. 저에게 가르쳐 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정답입니다." 하느님에 대한 사랑은 누구에게나 열려져 있습니다. 유능하고 특별한 사람만이 하느님을 사랑할 수 있는 오히려, 단순하고 평범하고 힘없는 사람들이 더 유리합니다. 누구나 하느님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사시는 것입니다."(갈라2,20) 하느님께 우리의 모든 것을 내맡기면, 오셔서 우리를 살아주십니다. 시작되는 것입니다. 시작되는 것입니다. 기도가 삶이 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하라, 하지말고 하라! 그분께서 하시게 하라! 살라, 삶없이 살라! 그분께서 사시게 하라!" http://cafe.daum.net/likeamaria/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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