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당신에 앞서 둘씩 보내시며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7-10-05 조회수956 추천수1 반대(0) 신고


추석 연휴는 잘 보내시고 계지요 ? 10일이라는 연휴를 계힉성 있게 보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10일 연휴중에 3일은 학교 연구실에서 보냈고 그리고 3일은 대구의 수도회에서 피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서울로 올라갈 예정입니다. 3일 수도회에서 피정하면서 좋았던 것은 저가 대구 학교 생활하면서 좋았던 점은 밤에 간단히 하는 막걸리를 않먹고 잠을 잘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수도회에 있으니 참으로 좋은 것을 이곳은 규율에 입각하여서 움직이기에 저도 같이 기도하니 좋은것 같습니다. 자주 오고 싶은데요 생활속에서도 기도의 생활화 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복음을 묵상하면서 주님은 제자들을 파견하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런데 파견하시면서 주님의 시선은 어딘가 모르게 아이들을 어딘가로 보내는 그런 부모의 마음이 보여집니다.혹시나 파견된 곳에가서 복음을 선포한다고 마음의 상처나 받지 않을까 아니면 복음을 선포한다고 병자들에게 손을 엊었는데 병자가 치유되지 않아서 혹시나 난 주님의 제자가 될 자격이 없다고 자신이 자학하지나 않을지 하면서 이런생각 저런 생각으로 걱정하시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그래서 주님은 이런 말씀하시지요 같이 어울리라고 말씀하시지요 같이 너 혼자 하지 말구 같이 하라고 말씀하시지요..같이 청하고 같이 기도하고 같이 일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나를 내세우고 나혼자 일을하려고 할수 있으니 같이 하라고 말씀하시는것이지요 .. 같이 주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같이 일을 수행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파견된 이들이 고충을 아시고 그들이 사랑으로 하나되어 같이 움직이며 서로 격려의 모습으로 혹은 서로가 그리스도가 되어서 같이 수행하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의 일은 인간이 혼자하는 것이 아닙니다.주님도 주님이신데도 불구하고 12명의 제자들을 뽑으시고 같이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나를 절대시하지 않고 서로가 섬김과 나눔으로서 하늘 나라의 일을 같이하는 모습을 선호 하시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그것이 천국의 모습같습니다. 우리에게도 그런모습을 요구하시는 것 같습니다. 같이하고 서로 나누고 섬김으로서 하늘나라를 이땅에 실현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라시는 것 같습니다. 섬김과 나눔으로서 하늘나라를 이땅에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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