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 옆에 항상 머물러 있거라.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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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7-12-13 | 조회수1,596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내 옆에 항상 머물러 있거라. 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요한 3,30) 예수님께 의탁합니다. 저희 마음을 성령으로 가득 채우소서. 부를 수 있는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존재인가! 예수님께서 요세파수녀에게 직접하신 말씀이며 직접 추천하신 책이며 1990년 교회인가를 사랑하는 영혼들아! 제자들 중 세 사람만 데리고 간 것은 너희 갖추고 있어야 효율적으로 기도드릴 수 있음을 하느님의 완전하심과 내리시는 은혜를 상기하고, 전능하시고 하느님께서 영혼들에게 자비와 사랑을 베푸신다는 것을 너희 영혼들에게 베풀어주시는 하느님의 무수한 은혜에 방법을 찾아내는 슬기와 지능이 있어야 한다. 자신의 능력, 지식, 감정을 버리고 하느님을 위해 더욱 더 결의가 있어야 한다. 동참하는 사도직 활동을 제대로 하려면 겸손해야 하며, 고요한 가운데 기도와 헌신해야 한다. 꼭 필요하다. 창조주이신 하느님께 겸손하게 완전 복종하려면, 반드시 있어야 한다. 걸고 계시는 하느님의 뜻을 받들고, 그 분의 명령에 나는 구원사업을 이룩하라는 하느님의 뜻에 복종하여, 제헌(祭獻)하였다. 나에게 가해진 고통과 형벌, 온갖 모함과 모욕, 가혹한 매질도 모자라 가시관까지 내 머리에 눌러 씌운 잔인한 인간들, 목이 타들어 갈 듯한 갈증과 그 무거운 십자가, 나를 지탱하기 힘들어 세 번씩이나 넘어졌으며, 결국에 가서는 그 십자가 위에 나의 손과 발에 못질을 이루 형언할 수 없다. 더구나 눈앞의 고통 뿐만 아니라 여러 세기를 거치면서 인간들이 나에게 저지를 죄악과 퍼부어 댈 모욕을 이미 내다보고, 나의 마음은 갈기갈기 찢어졌다. 나는 하느님 아버지의 뜻에 순명하여 십자가를 짊어졌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이 불쌍한 인생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게 하려면, 나를 희생하지 않으면 안될 처지였다. 인간들에 의해 침범되면, 하느님의 분노가 그들 위에 떨어진다. 나는 너희 영혼들에게 떨어질 하느님의 분노를 가라앉히려고 나의 생명을 바쳐 보증을 섰다. 대신 보속(補贖) 하느라고 피땀을 흘리고, 고통중에 죽임을 당하면서 까지 말이다. 이미 피와 땀을 흘려 너희들을 구원하였고, 아파하면서 너희를 살려 놓았는데, 어떻게 나의 피땀을 수포로 돌아게게 한단 말이냐! 너희들은 게쎄마니에서 하느님 아버지께 기도 드리고있는 내 옆에 항상 머물러 있거라. 나의 성혈로 적셔 강하게 만들도록 하여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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