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5♣.젊음도 늙음도 같은 무게의 축복입니다..(김대열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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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미숙 | 작성일2018-01-15 | 조회수1,636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마르코2,22) 오늘 복음의 이 말씀은 당시 예수님의 모든 것이 눈에 거슬렸던 반대 세력에게 일침을 놓는 말씀이다. 새 것과 헌 것, 젊음과 늙음 사이에는 늘 갈등이 존재한다. 물건들 사이에는 가지고 있는 성질에 따라 서로 수용하기 힘든 어떤 반발과 불화와 배타성이 있다. 젊음과 늙음은 다른 것이 아니다. 젊음이 자신의 다가올 늙음을 생각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불행이다. 젊음도 늙음도 축복이다.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마음이 중심이 되어 살아야 한다. 마음이란 늘 가능성을 품고 있다.
(김 대열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신부) https://www.facebook.com/kdycmf?fref=hovercard&hc_location=friends_tab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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