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마르 2,28)
주님!
이 날을 새롭게 하시고
저희를 새롭게 하소서.
거룩함을 입었으니
거룩한 일을 행하게 하소서.
자비를 입었으니
자비를 베푸는 이가 되게 하소서!
이 날은
저희를 위하여 마련하신 날,
새 마음, 새 살이 돋게 하고
새 옷을 입히시니
당신이 주 하느님이심을 알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