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뜻 안에서 기도드리오니 제(저희)가 마음에 들지 않고 힘이 들고 고통을 겪게 될 때일수록 감사하며 기쁘게 받아들이고 고통을 잘 봉헌하게 해주시고, 이 안에서 하느님 나라의 신비를 깨닫고 살게 해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하늘 길, 명혁 다미아노)
* 그때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마태 11,2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