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 곳으로 가서 좀 쉬어라”(마르 6,31)
주님!
저를 외딴 곳,
당신의 거처로 데려 가소서.
당신 안에 쉬게 하소서.
쉼 안에서 사랑에 젖게 하소서.
당신 사랑을 알게 하시고
당신을 낭군이라 부르게 하소서.
당신만이 진정한 쉼이오니,
당신 사랑의 속삭임 안에 쉬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