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마르 8,12)
주님!
불신으로
왜곡된 마음을
밝혀주소서.
가려 지고
눈 감은 마음을
뜨게 하소서.
도처에서
드러내시는
당신을 보게 하소서.
당신의 신성을
보고 또 보고 보면서도,
무시하고 거부하는 일이 없게 하소서.
당신의 진실은
오늘도 저의 믿음을 다그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