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가진 빵이 배 안에는 한 개 밖에 없었다.”(마르 8,14)
주님!
실상 필요한 빵은
한 개면 충분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을 가져도
당신이 아니면
아무 것도 가지지 못한 것일 뿐,
당신만이 제게는 전부입니다.
더 이상 다른 것이 필요하지 않는
당신만이
오직 필요한
한 개의 빵입니다.
빵이 없다고 수군거리지 않게 하소서.
진정 당신이 제게는 있습니다.
생명을 주시는
당신만이 진정한 빵입니다.
당신이 저의 주님이십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