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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기본교리( 24-3 사회와 통합된 교회)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8-02-17 조회수1,337 추천수0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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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확장되는 교회
 24-3 사회와 통합된 교회
3 세기가 지날 때 한 로마 황제가
그리스도 신자가 되었는데 그 이름은
콘스탄티누스였습니다(311년)
이는 교회가 거대한 세계 제국과
제휴하기 시작한 역사상 중대한
사건이라 볼 수 있습니다.
서부 로마 제국의 유일한 통치자인
콘스탄티누스(306-337)는
가톨릭과 그 신도들에게
 우호적 정책을 크게 폈습니다.
그는 물질적 특혜와 법적 특권을
교회에 부여하였습니다.
  313 년에는 교황에게 라떼라노
궁전을 기부하여 후에 이 곳에
콘스탄티누스 대성전이
건립되었으며 또한 베드로 대성전,
예루살렘의 무덤성당,
베틀레헴의 예수성탄 성당 건립 등을
적극적으로 도왔습니다.
이러한 대형 교회 건축을 하면서
가톨릭 교회는 예술의 새로운 국면을
형성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콘스탄티누스는 이교도의 종교행사를
조심스럽게 제한하였고 십자가형을
폐지하였고 321 년에는 모든 신자들이
종교생활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주일(主日)을 공포하였으며
가톨릭 신앙만이 참된
종교의 위치를 확보하도록
전력을 기울였습니다.
콘스탄티누스 황제 이후 여러
황제들도 저마다 가톨릭교에 대해
적극적이며 충성스러운
신앙의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율리아누스 황제 때(361-368)
잠시 심각한 타격을 받기도 했지만
그의 죽음과 함께 이교 사상의
부흥 작업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그 후 테오도시우스 황제(379-395)는
가톨릭 내부의 이단설 등과 이교도들의
우상숭배를 억제하는 법을 제정하면서
로마제국의 가톨릭 교화를 계속
진행시켰으며, 380년
 '가톨릭 신앙에 대한 칙령'을
반포하여 가톨릭교는 제국의 종교로
확고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가톨릭은 로마제국의 국교가 되면서
교세가 급성장하였고 이렇게
성장한 교회는 내부 조직과
교회 법규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황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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