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바람을 바람이라 말할 의지의 자유도 있고 그저 말 할뿐이다.
작성자함만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2-27 조회수1,755 추천수0 반대(0) 신고

지몸을 지도 어쩌지 못했다면

그렇다면

사제의 양심으로 스스로 환속했어야 했다.

 

그렇다고

성 추행범의 나락으로 기어들어가서는 안되고 안되는 것이었다.

 

7년간이나 용서를 빌었다고

그럼

하느님과의 약속파기가 이 행위로 사면받았다는 것인가?

 

아직 숨어있을 게 아니라

스스로 경찰서로 가서 자복하고 즉시 환속하는 게 어떨가?

 

인간의 죄와

천상의 죄를 다 걸처 엎고 다닐 것인가?

 

그 교구는 수년전

과천 어느 본당 신자가 잠자는 지 부모를 둔기로 패  살해한 적이 있는 곳이다.

 

교구장은 마땅히 교구 신자를 돌보고 보호할 책무가 있을 것이다.

신부만 오로지 신부만 감싸고 꿍치는 게 본령은 아닐게다.

 

왜? 스스로 환속하지 않는 것인가?

 

바람을 바람이라  일컬었을 뿐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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