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무덤에 돌이 치워져 있었다 | |||
---|---|---|---|---|
작성자최원석 | 작성일2018-04-01 | 조회수2,430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어디한번 주님이 돌아가셨는데 유약도 발라드리고 그리고 제데로 눕혀있는지 한번 가보아야겠다 하면서 막달라 마리아는 길을 나섭니다.. 그리고 양손에 이것 저것을 챙기어서 가지요 그리고 주님의 무덤근처로 다가갑니다.. 혹시 무덤에 경비가 있고 돌로 막아 놓았을 텐데 경비병들에게 그것을 치워 달라고 요구를 하여도 않치워 주면 어쩌지 하면서 막달라 마리아는 내심 마음에 고민을 안고 갑니다.. 이윽고 주님의 무덤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입니다. 주님의 무덤앞에 경비를 서야할 군인이 않보이고 그리고 그 큰 무덤에 돌이 없는 것입니다. 아이고 어디 무덤앞으로 가보자 가서 보니 무덤에는 주님의 시신은 않보이고 주님의 몸을 감싸 않은 수의는 개켜져 있는 것입니다. 아니 이를 어쩌지 주님이 어디 가신것이지..하면서 갑자기 혼란 스럽습니다..그런데 이 사실을 우선은 다른 제자들에게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리고 다락방에 숨어 있는 제자들에게 달려갑니다. 그리고 문을 두들깁니다.. 숨어 있는제자들이 조심스럽게 나와서 문을 두들기고 있는 쪽으로갑니다.. 누구세요..?? 막달라 마리아가 말을 합니다..저에요 ..그러자 제자들은 문을 열어 줍니다. 어쩐일이세요 ? 그러자 막달라 마리아가 놀랜 얼굴로 말을 합니다. 오늘 아침에 주님의 무덤에 가보니 주님의 무덤의 돌이 치워지고 그리고 무덤가까이서 보니 주님은 않계시고 주님의 몸을 감싸져 있는 천음 개켜져 있어요.. 그래서 왔습니다. 이 순간 제자들도 갑자기 혼란스런 것입니다. 아니 참혹하게 돌아가신 주님이 어디로 가셨다는 것인가 ? 그리고 베드로와 요한은 달려갑니다. 그런데 요한이 먼저 도착을 하지요 하지만 요한은 주님이 설정하여 놓으신 질서를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잠시 기다립니다. 베드로가 나중에 와서 그가 먼저 주님의 자리를 확인할수 있도록 기다립니다. 이윽고 베드로가 도착하여서 확인 합니다. 주님이 않계신것입니다. 요한도 들어갑니다.. 가보니 주님이 않계신것입니다. 이 사실은 어찌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혼란스러운 것이지요 주님이 어디계시지? 하면서 주님을 찾습니다.. 분명히 주님은 우리가 보는 앞에서 처참하게 돌아가셨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그 무덤에 않계시다니 도저히 설명이 않되는 것입니다 .. 이것은 제자들이 주님을 바라보는 측면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육적으로 주님을 바라보고 있었고 그리고 주님의 죽으심을 육적인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는 것이지요 .. 주님과 함께 있으면서 수 많은 기적들과 주님의 가르침을 받으면서 그들은 주님을 바라볼때 육적인 눈으로 바라보았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육적으로 다음에 무엇이 이루어 질것이라 혹은 자신의 육적인 판단속에서 주님을 바라보았다는 것이지요 주님께서 보여주신 수없이 많은 기적들을 그들은 신기한 것으로만 받아들였고 나하고는 관련이 없는 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주님을 바라본것입니다.나의 욕구 혹은 나의 염원을 체워주시는 분으로 주님을 바라본 것이지요 .. 구원자 주님으로 바라보기는 바라보았지만 정확히 이분이 나의 구세주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인식하지 않고 추상적으로 바라본것입니다.. 육과 영의 영역을 주유롭게 오고 가실수 있으며 그리고 인간의 영과 육의 생명력을 불어놓으실 주님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었던 것이지요 .. 그래서 가치가 혼란이 온것이고 그리고 주님이 살아 생전에 말씀하신 사람의 아들은 모든 고난을 받고 사람들로 부터 버림을 받고 죽었다가 다시 살아날것이라는 것에 대하여서 못알아들었다는 것이지요 .. 실제로 주님이 부활한 빈 공간을 보고서도 그들은 주님의 부활 사실을 모르는 것이지요 .. 주님과 같이 있어도 육의 눈으로만 주님을 바라본것입니다. 육에서 영으로 ..영에서 육으로의 벽에서 그들은 육의 눈으로만 주님을 본것입니다.. 그런데 부활은 하느님의 실존을 사실로 알수 있는 사건입니다.. 하늘의 현상이 땅에서 일어났으니 인간의 언어로 표현 가능한것이 아니지요 .. 우리가 사는 것은 육이 전부가 아니구나 육의 넘어에 그무엇이 있구나 하면서 그 넘어의 세상을 주님을 통하여서 알게된것이지요 .. 항상 영적인 눈을 항시 뜨고 바라보아야겠습니다. 영의 세계를 보여주신 분이 주님이십니다. 우리가 영의 눈을 뜨고 주님의 현존을 바로 보고 그분과 하나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부활 축하드립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