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가까이 가시어 그들과 함께 걸으셨다.”(루카 24,16)
주님!
저는 고통을 없애주기를 바라지만
당신은 고통을 함께 지라 하십니다.
저는 평화롭기를 바라지만
당신은 평화를 위해 일하라고 하십니다.
저는 세상의 부패를 비난하지만
당신은 세상의 부패를 막는 소금이 되라 하십니다.
저는 세상의 어둠을 탓하지만,
당신은 세상의 빛이 되어 밝히라 하십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