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4-25 조회수1,746 추천수1 반대(0) 신고

처음 배터리를 접하게된것은 2000년도 여름이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처음 들어간 회사가 전기자동차 회사였습니다. 처음 가보니 배터리 방전그래프를 보여주면서 이것을 복사하여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처음 보는데 이것이 무엇이지 하면서 보아도 보아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상사로 부터 혼이 나면서 배우기 시작하였습니다. 당시로서는 통신이 전자공학을 전공한사람들에게는 대단한 것이었어요 연봉도 제일 센곳이 통신을 전공하여서 통신회사에 들어가는 사람이 좋은 대접을 받았습니다. 남들은 이동통신 회사 다닌다고 좋아하는데 저는 배터리 잡고 그것도 물어볼곳이 없는 전기 자동차 배터리였습니다.. 배터리 하면 밖으로 나오는 것이 전압 전류 온도 이렇게 나오는데 여기서 어떤 정보를 얻어서 무엇에 활용을 하지 그리고 이것이 어떻게 활용이 되는지 도무지 알지 못하겠더라구요 ..상사가 시키는데로 열심히 했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도 않고 어렵기는 엄청 어렵고 그리고 물어볼 사람도 없었고 이런 악조건에서 일을 하였습니다. 바닦체험을 단단히 하였지요 .. 그리고 처음 배운것이 배터리여서 계속 공부의 방향도 배터리방향으로 하여서 공부를 하였지요 그래서 대학원도 수월하게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당시로는 매우 높은 학교를 말이지요 그래서 석사를 배터리로 마칠수 있었습니다.. 배터리로 인하여서 좋은 회사도 들어가서 좋은 경험을 하였습니다..남들이 하지 않는 곳에 가서 열심히 땀흘린 댓가를 받았지요 .. 저에서는 특별한 체험이 있습니다. 신학교를 떨어지고 나서 전문대학이라고 간곳이 전자 공학입니다. 신학하고는 전혀 관련성이 없는 곳이지요 처음에는 아주 어렵게 공부를 하였고 다니기 싫어 그리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보면 이것이 무엇이야 하면서 불평 불만을 늘어놓은 경우가 있었습니다. 저항을 보고 이것이 무엇이야 내가 납떔이나 하면서 살아야되 하면서 불편 불만을 늘어놓았지요 그러나 정신 차리고 열심히 하였더니 그것이 꽃길이되었지요 전자 공학..배터리 .. 등등의 예를 보면 처음에는 별볼일 없이 보았고 남들과 비교하여 보면 뭐 이것하여서 뭐가 되겠어 하면서 혀를 찼던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이것이 힘을 발휘하더니 오늘의 제가 되는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전자 공학이 아니면 오늘의 저가 되는것은 상상하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전자 공학 박사인데 말이지요 .. 주님이 저를 인도하여 주시는 패턴을보면 그런것 같아요 남들이 거들떠 보지도 않는 곳이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그리고 거기서 조용히 입다물고 열심히 해 !!이것이 주님의 명령이세요 ..처음에는 몸부림도 치고 그리고 술도 먹고 불평 불만도 늘어놓고 왜 나에게 이런 고난의 십자가를 주었냐고 원망한것도 있었지요 그러나 묵묵히 그곳으로 들어가서 땀을 흘리고 앞으로 나아가면 주님은 당신이 계획했던것을 보여주시지요 ..

주님의 십자가의 삶도 그런것 같습니다. 십자가를 바라보면 눈물도 나도 그리고 가기 싫은 것이 십자가입니다.그리고 최악의 순간이지요 인간으로서 사람이 행동해야하는 최악의 순간이고 그리고 가기 싫은 최악의 것이지요. 하느님의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십자가를 지고 그리고 그것도 비참하게 간신히 감출것 만 감추고 돌아가신 분이 하느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시지요 .. 그러나 그런 극한 조건하에서도 주님은 나의 고통으로 혹은 챙피함으로 혹은 나의 자존심으로 전혀 하느님에게 원망하거나 혹은 불평 불만을 늘어 놓지 않으셨습니다. 오직 한마디 아버지의 뜻데로 이루어지소서 하면서 당신의 몸을 아버지 하느님에게 의탁하고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돌아가셨습니다. 온전한 의탁 그리고 겸손.. 받아들임..그리고 강한 하느님 아버님에 대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십자가에서 그것도 아무런 것도 가리지 않은상태에서 손과 발이 못이 밖히고 옆구리가 찌리는 그런 최악의 순간을 맞이하신분이 주님이세요 ..인간이라면.. 나라면 .. 이 상황에서 어찌 하였을까 ? 그것은 제자들의 모습을 통하여서 보여지지요 모두 도망을 가지요 그러나 주님은 이런 상황속에서 아무런 반응을 않고 받아들이고 이것이 하느님의 것으로 받아들이고 십자가의 죽음으로 나아가셨습니다. 온전히 하느님을 신뢰하면서 말이지요 .. 반전은 나로 인하여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반전은 하느님으로 부터 나온것이지요 ..죽음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신것이지요 .. 인류 역사사 이런 사건은 처음입니다..그것을 제자들은 눈으로 몸으로 코로 손으로 만져보고 당신의 부활사건을 통하여서 보게됩니다.그리고 그분은 영원히 천상의 것과 땅에 살아서 움직이고 계시지요..온전히 의탁하는 이 ..온전히 믿는 이에게 부활은 일어날것이고 그리고 주님은 그와 함께 하실것입니다. 그러나 순서가 있습니다..세상에서 온전히 나를 버릴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과 함께 함으로서 세상에 비추어지는 모습이 추하고 별볼일이 없어 보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것을 바라보지 않고 온전히 당신을 향해서 바라보고 간다면 거기에는 당신의 찬란한 광체가 당신을 품에 안을 것입니다. 실제로 주님을 살아생전에 체험한 이들은 이런 경험을 하였지요 .. 성인전을 읽어보아도 그렇고 그리고 주님의 부활 사건을 보아도 그렇고 그리고 파티마의 성모님의 발현에 참여한 소년 소녀들의 삶의 모습도 그렇습니다. 주님이 부르시는 모습은 때로는 냉혹하게 보일수 있지만 그 안으로 들어가면 한없는 당신의 사랑의 계획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수님 처럼요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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