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감미로워라."가난한 내 맘에 한없이
샘솟는 정결한 사랑, 오! 감미로워라.나 외롭지 않고
온 세상 만물 향기와 빛으로. 피조물의 기쁨 찬미하는 여기,지극히 작은 이 몸 있음을.오! 아름다워라.저 하늘의 별들 형님인
태양과 누님인 달은 오! 아름다워라. 어머니신 땅과
과일과 꽃들 바람과 불, 갖가지 생명 적시는 물결, 이 모든 신비가
주 찬미 찬미로, 사랑의 내 주님을 노래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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