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가진 것을 팔고 나를 따라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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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 작성일2018-05-28 | 조회수1,930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스펙이 좋으면 사람이 대단한 사람으로 보일때가 있었지요 지금도 마찬가지 같아요 어느 학교 사람이야 혹은 어디서 무엇을 한대 혹은 한달에 얼마 번다 혹은 돈, 재산, 명예등과 같은 것이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서 좋은 위치에 서있으면 자신이 신의 위치 혹은 대단한 왕의 자리에 있는 것과 같은 감을 주기도 합니다..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지요 특허를 하다가 전자 공학과 대학원을 입학을 하여서 공부하다 보니 교수님이 바로 사용하기에는 곤란하여서 연구실에서 연구하도록 허락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생활은 하여야 하고 그리고 공부를 하여야 하기에 사회에서 이곳 저곳 기욱거리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기욱 거리는 회사중에 아주 작은 중소기업에서 일을 하게되었지요 ..그 중소기업은 옆에 대기업이 있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잠시 그 대기업의 홍보관에 들어가서 보았습니다. 물건이 무엇이 좋은것이 있나하고요 그런데 그곳에서 우리성당 신자분을 본 것입니다. 그것도 중소기업 유니폼을 입고 있었지요 그분이 저를 보더니 바로 숨더라구요 그리고 성당에서 저를 바라보면 좀 부족한 사람 대하듯이 대하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억울하면 출세하라고 하는 것 같아요 ..그와 같이 현실 세계에서는 남과 비교하여서 좋은 위치에 서고 그리고 좋은 위치에서 적선을 하고 그리고 카메라에 사진이 찍히고 그리고 그 사람이 언론에 좋은 모습으로 비추어지면 하느님께 축복이고 그리고 땅에서는 행복을 받는 것과 같은 상상을 하지요 ..오늘 복음에 나오는 젊은이도 이와 마찬가지로 사회에서 출세를 하고 가진것이 많은 친구입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서 어디하나 부족한것이 없고 그리고 성경책을 매일 읽고 다니고 그리고 적선이면 적선 등과 같은 것을 남들보다 우등한 위치에서 살아온 젊은이 입니다. 이렇게 남들과 비교하여서 어디하나 부족한것이 없고 내가봐도 난 천국에 지정석이 있을 사람이야 하면서 주님을 만나서 내 자리 주세요 이미 예약이 되었고 당연히 받을것이라고 판단하고 찾아가지요 ..그리고 주님과의 첫 만남에서 눈은 거만한 눈으로 주님을 바라보면서 나 이렇게 살아왔어 그러니 나에게 천국의 열쇠를 주어야겠어 혹은 당신의 제자가 된다면 당신은 나를 뽑아서 당신이 영광스러워 질것이야 그런 마음과 눈으로 주님을 본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의 한만디 너의 재산을 모두 팔아서 가난한 사람에게 모두 주어라 그리고 날 따르라 !! 아니 내가 판단하건데 분명히 난 성인중에 성인인데 감히 날 ..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바라보아야 할것이 있어요 구원은 인간의 노력에 의하여서 달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자신이 가진것 혹은 타인과 비교하여서 우월적인것 ..혹은 스펙이 좋은것 ..이것과는 관련성이 없는 것 같습니다. 구원은 오늘 복음에서 말씀하셨듯이 자신의 모든것을 모두 비우는 삶..이것이 시작입니다.. 인간의 몸이지만 자신의 몸은 주님의 성전입니다.. 그 안에서 주님이 같이하셔야지 온전한 인간이 될수 있습니다. 주님이 같이하심은 인간의 모든것을 비움에서 시작이 되지요 그 빈 공간에 주님이 오십니다.. 청소없이 성전에 이것 저것이 체워져 있으면 주님은 들어오실수 없지요 그래서 주님이 진정으로 그 청년을 사랑하기에 그에게 그 말씀을 하신것이지요 모든것을 팔아라 그리고 그것을 가난한 사람에게 모두 나누어 주고 나를 따르라 그 말씀을 하시지요 .. 진정으로 주님을 사랑하세요 아니면 세상을 사랑하세요 ? 진정으로 주님을 사랑하신다면 나의 모든 것을 매일 매일 비우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그러나 비운다고 하여서 돈을 벌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거지로 살아라 그런 말씀이 아닙니다.. 재산보다 명예보다 권력 보다 혹은 자식보다 혹은 나보다 혹은 부모보다 ..주님을 우선으로 놓고 살아라 입니다..주님을 우선으로 먼저 따르세요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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