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지체 하나를 잃은 것이 낫다.”(마태 5, 29-30)
주님!
겉으로 가려진 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제 마음속을 들여다봅니다.
“눈이 맑으면
온몸도 환하듯”(마태 6, 22)
마음의 눈이 맑게 하소서!
마음속 떠도는
그릇된 생각들을 잘라버리고
마음속 깊게 새겨진
사랑의 법을 보게 하소서!
제 마음 항상
당신을 향하게 하시고
제 행실이
당신의 빛을 받아
밝게 빛나게 하소서! 아멘.